올해 9월, 세계적인 케이팝 그룹 빅뱅과 블랙핑크를 성공으로 이끈 프로듀서 테디가 독립 후 처음으로 제작한 걸그룹 ‘미야오(MEOVV)’가 공식 데뷔했습니다. 미야오는 테디가 대주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 소속으로, 케이팝 팬들의 큰 기대 속에 화려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글로벌 멤버 구성으로 주목받는 미야오
미야오는 한국인 수인(19), 가원(19∙한국·미국), 일본인 안나(18), 한국인 나린(17), 미국인 엘라(15)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입니다. 멤버들은 각각 개성 넘치는 매력을 갖추고 있으며,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세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데뷔 쇼케이스에서 전한 포부
미야오는 9월 6일 데뷔 싱글 ‘미야오(MEOW)’ 발매를 기념하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습니다. 멤버들은 팀명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며 자신들을 소개했습니다. 팀명 ‘미야오’는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고양이 울음소리를 연상시키며, 멤버들의 양면적인 매력을 강조합니다. 엘라는 “팀명에서 더블유(W)를 브이브이(VV)로 표기해 시각적인 재미를 더하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차별화된 프로듀싱 전략
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기존 케이팝 그룹과 차별화된 프로듀싱 방식을 통해 모든 멤버가 자신만의 고유한 매력을 극대화하고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드러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미야오가 단순한 아이돌 그룹을 넘어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팀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중독성 있는 데뷔곡 ‘미야오’
미야오의 데뷔곡 ‘미야오(MEOW)’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매력적인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팀의 입체적 정체성을 잘 드러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독특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의 활동 기대
미야오는 데뷔 이후 다양한 무대와 방송 출연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글로벌 활동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다국적 멤버들이 뿜어내는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강렬한 음악은 케이팝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음악성과 비주얼적인 매력을 모두 갖춘 미야오가 향후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이룰지 귀추가 주목됩니다.